유니콘 벤시노룬 클럽 G 한정판 조립기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올리네요. ^^;;

저번달에 개인적으로 너무 공사가 바빠서 하나도 못올렸네요.

아무래도 이걸 꾸준히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오늘은 유니콘 건담 벤시노룬 클럽 G 한정판의 기체 조립기입니다.

한정판인데 무슨 한정판이 계속 나오나요? 이거 한정판이 맞나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다 만들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근데 몇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딱 들어옵니다 이거를 조금만 바르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고 크게 3가지만 작업을 했어요.

우선! 건담에서는 흔치 않은 네이비 색상의 모델인데, 이 표면에 나와 있는 플라스틱 특유의 빛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이비 색상은 무광으로 작업

둘째! 허리, 손, 무장 등에 들어가는 칙칙한 회색을 건메탈 색으로 터치업

셋째! 블레이드, 배낭 부분의 연한 카레색을 골드색으로 도색

광택이 있는 네이비색 부품 를 먼저 손질하여 꽂아 옥상에 ㄱㄱ

대부분 네이비 색상이기 때문에 무광을 없앨 때까지 스프레이가 상당히 많이 뿌려졌습니다.

군제의 슈퍼 클리어 무광 마감제로 작업했지만 두통 반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무광 마무리로 하면 색상이 좀 더 차분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한다고 합니다.

왼쪽이 작업전 색상입니다. 카레색이 너무 맛있어 보이죠? ㅋ

오른쪽이 도색을 마친 부품입니다. 타미야 TS21 유광 골드로 흔들어 주었습니다.


허리부분 그레이는 타미야 TS 38건 메탈로 감겨있지만 작업에 너무 집중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 ; ω ; ` )


전체적인 작업 절차는

부품마감 -> 습식데칼 -> 도색 (혹은 무광마감) -> 조립

순서대로 했지만 주말에만 시간을 내다보니 설날에 시작해서 3월 초에 작업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색을 칠할 수 없고, 날씨가 나쁘면 진도에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곧 완성샷으로 넘어갑니다!!!

집에서 벽에 희다 배터리를 켜고 노트8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더군다나 이렇게 변형도 가능하답니다!!

역시 시간을 들인 만큼 만족도는 같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장식장에 하나 더 채웁니다.후후후
다음 번에는 작년에 만들어 둔 바바토스를 다시 분해하여 발라 으깰 예정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웃음)
다음 작업의 포스팅은 이번처럼 조금 더 꼼꼼하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면서 전체 도색을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의 작업이지만 직장인들이 이정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해야죠!!
이상 벤시노룬 작업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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