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며칠. 브라인쉬림프, 저면기포여과기, 피노키오새우
이번에는 히터가 필요없고 담가서 하는 500짜리로 해보는 걸로부화기에 돈을 많이 썼지만 아무래도 편한게 좋으니까.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접식, 접시식 브라인쉬림프가 있었다.생각보다 편해 보이는 방법, 양이 많을 때 알을 굴리지 않으면 부화율이 떨어진다고 한다.근데 부화율이 너무 안 나오는데 아마 온도 때문인가 봐한여름이나 히터로 2830도 맞춰 돌려야 할 것 같다. 빛은 57w 전구에도 잘 빠져 있었다.수조에 히터를 사용해서 28도를 맞추는 김에 수조에 넣을 것인가, 아니면 따로 사용할 것인가.귀찮은 건 따로 하기 귀찮은데 26도가 되면 물고기들이 쌩쌩거리니까나는 쓰는 전기가 많고 전구도 줄여야 해서 고민이야.그리고 기포기한다는 게 꼬르륵 소리 없이 조용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연결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찾았어길게 껴야 빠져어떻게 봐도 브라인 쉬림프는 끓이는 방법에 따라 온도차만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소금은 2-2.5%로 일정, 빛은 약해도 가능, 브라인 양은 물과 기포의 양으로 변화, 접시형과 어항 내형의 어항 외형의 3종류?왼쪽으로 미니 오렌지 가재를 운반하면 드디어 먹이 경쟁이 시작된다.그동안 풍선몰리가 무서워 빙빙 돌고 있었던 것이다.그리고 옮긴 지 얼마 안 돼서 또 미니 오렌지 가재가 보여서 이끼 밟고 왔나? 하고 잠시 생각했는데 신기해베타항을 살펴보니 역시 있었다.살아서 어딘가에 숨어 있었어.색깔도 한 명은 희미하게 바래서 차이가 있다.미니 오렌지 가재는 지금 두 마리.결국 반환을 매일 20%씩 하면 가재들은 가는 것을 배웠다.가재에 무환수 어항이 제일 좋지만 사료도 적고 식물로 만드니 왼쪽만 가능해 잘 옮긴 것 같다.벽에 이끼도 새로 끼어있고 식물의 뿌리보다 부드러운 이끼를 먹으면...문득 한자반 두 개를 유리잔 두 개를 떼서 실리콘으로 연결하면 깨질까.너무 궁금하다미칠 것만 같은 검색을 해보니 120L에는 5t의 댓글이 달렸다.그리고 900×250×3005t 어항이 있네.밑면판과 걸이식 여과기의 이음매가 또 빠져 스트레스로 시간을 끌었다.저렴한 군이 주문한 저면여과기를 구입한 뒤 폐기기로도 tds가 떨어질지 말지 세팅 완료.소일도 싸다군에서 샀던 8L를 다시 다 넣었다.수치는 165를 유지한다.특이점은 하루가 지났지만 168. 사료도 적지 않아 160kg을 유지하던 그때의 결과와 같다.기포기에서도 이런 효과를 보다니,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가 어떻게 될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걸이식 여과기를 사용하면 더 떨어질까봐 다시 찾았다. 호스가 거의 같은 크기라서 대충 맞는다. 맞는 호스를 구할 뿐이라면 걸이식 여과기로 자작이 가능하다.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168에서 161까지 떨어진다.거지나 기포나 차이가 크지 않은가?뒤에 흐름이 막히나?걸이식 여과기로 딱 한 가지 좋은 점은 통 안에 여과제와 활성탄을 넣을 수 있다는 점.베타한처럼 키우면 이 세팅으로 tds120 정도다.치고자 하는 어항은 tds160 정도.이 정도 결과가 나오네
여기서 정리를 해보면... tds는 똥물 수치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미세먼지 같아서 긁기가 심해지는 것 같아아가미가 찢어질 정도로 긁는 모습이 싫다면 tds를 줄이는 것이 좋다.질산염을 줄이는 방법으로 수초를 사용. 그러면 tds 떨어지는가? 이건 모르겠다.그래서 여기까지 했으니까.tds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바닥면 여과기(기포, 걸이식 가능)+흡착소일 8L(4L는 떨어져 수치가 유지되지 않는다. 5~7리터 안 함)이 기본 세팅.tds를 줄이는 방법은 먹이의 양을 줄이고 콜리도라스를 넣는다.환수가 수치를 떨어뜨리기에는 가장 빠르지만 매일 20% 이내에는 가재가 못 견디고, 그걸 생각하면 물고기도 안전할까.차라리 무환수항에 접근해서 세팅하고 환수 주기를 늘리는 방법을 생각하는 마지막에 도달한 세팅활성탄 700정도 넣은 풍선모리한활성탄이 열일하나?3일간 브라인쉬림프를 먹이면서 사료를 줄였더니 물은 좋아졌을까.보통 50 정도 가까웠는데베타항에 여과기가 작아 활성탄을 200개 정도 넣었는데 약산성이라 이 세팅으로 풍선몰리를 소일로 키우는 여과식만은 아닌 것 같다.풍선몰이를 서일항에서 키우려면 배추가 필요할 것 같다.
생새우, 강알칼리, 황해로, 약산성(활성탄 추가)에 처음 도착한 생새우가 투명했지만 살이 꽉 찬 느낌에 특유의 색깔이 조금씩 나온다.그리고 샀을 때 오렌지 새우 아니었어?애플의 스네일 등 갑이 알칼리로 좋아졌다는 글을 읽고 설마했는데 알칼리로 오래 살면 몸이 투명하지 못한 느낌.그래서 깨끗하지 않을 테니 약산성으로 키우란 말인가.그런 결과를 봤다는 문장이라 잘 모르겠지만 내 경험으로는 약산성에 적응했을 때 새우가 더 죽은 것 같다.저기 어린 물고기들이 모여있는놀기엔 물살이 좋고, 자기엔 물살이 나쁘고.
브라인쉬림프를 3일 동안 배가 터지도록 먹였더니 풍선몰리도 색깔이 비슷해지고 살이 점점 붙는다.새우도 잘 먹어.가재도 브라인쉬림프를 먹나?브라인쉬림프가 좋은 건 좋은 것 같아.배가 터졌어.이끼가 너무 심해서 피노키오 새우까지 키워보기로야마토 새우는 품절이 돼 함께 주문하지 못했다.살집은 좋아지지만 오래 남아있던 지느러미는 점점 없어지게 됐다.간질간질해서 뚫었나?
물 차는 중. 좀 빠르나?피노키오는 새우가 하얗고 투명하다약산성이지만 활성탄이 있는 상태니까 갑이 좋아지면 등이 하얗게 되는 느낌이나 투명하지 않은 느낌으로 바뀌겠지?
새우나 옥신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이끼잡이를 피노키오 새우가 해결해 줄 것이다.이놈들은 벽태도 안 낀다식물이 많아서 큰 거는 안 넣을 거야.또 다른 건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