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동북공정 논의정리(+국민청원)
판타지가 들어간 드라마에는 경고문이 나온다. 본 드라마의 인물, 사건, 구체적인 시기 등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소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담겨 있으니 임산부, 노약자, 심신미약자, 어린이는 시청에 유의하십시오.
처음부터 조선 초기라는 설정과 가상의 인물을 설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 방송에서는 태종 감우성이 태조 이성계의 환영을 보고 무고한 백성을 학살하는 내용이 나온다. ◆상상력이라고 해도 처음 접하는 사람은 태종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전주 이씨 종친회는 이 부분에 대해 용납하기 어렵고 정식으로 항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양에서 온 신부가 등장하지만 신부가 충령대군에게 반말로 하대하는 장면도 있다.
해당 장면들에 따라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의미 : (지식백과)중국 국경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해 온 동북 변경 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이다.
중국은 한국 문화에 대해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현상이 많지만 한국이 그 빌미를 마련해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기업들도 광고 철회를 계속하고 있다. 코지마, 에이스베드, 반올림 피자, 통신사 KT, 뉴온, 하이트진로, 바디프렌드, CJ제일제당, 금성침대, 블랙야크 등 광고 철회를 진행 중이며 다른 업체들도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중국식 소품과 요리 관련 직원의 입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세번째 왕자인 츄은뇨은의 대군이 세자인 양녕 대군 대신 중국 국경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고 서역의 구마 사제를 데리고 와야 했던 상황을 강조하기 때문에 '의주 근처(명나라의 국경)'라는 현장을 솔죠은하욧코, 자막 처리했습니다.
명나라를 통해 조선에 막 건너온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곳으로 명나라 접경에 가까운 지역이라 중국인의 왕래가 빈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는 극중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일 뿐 아무런 특별한 의도가 없었다. 다만 민감한 시기에 오해를 살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의 방송 제작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다.
물론 방송 시작 때 자막을 통해 본 드라마의 인물, 사건, 구체적 시기 등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넣었지만, 역사 속의 인물과 사건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왜 역사적 사실과 무관할까요.
처음부터 판타지로 표현하려면 모든 등장인물을 새롭게 창조해야 합니다. 역사적인물이그대로나오는데특히조선역사를모르는외국인들이이드라마를보고아,그때그사람저랬구나라고생각하는사람은한명도없을까요?
태종이 환시와 환청으로 백성들을 무참히 살육하는 일, 충령대군이 통사 마르코와 바티칸에서 파견한 구마 전문 신부 요한에게 중국 과자 월병, 중국식 인테리어 기생의 집까지.
도대체 PD는 뭐하는 사람이고, 작가는 뭐하는 사람이고, 미술감독은 뭐하는 사람이고, 방송제작을 결정하고 관리감독을 하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무엇보다지상파에서이런내용이문제없이방송된다는게이해가안가요.
찍어놓은 장면은 아깝지 말고 국민에게 더 이상의 스트레스를 주는 쓰레기 같은 내용의 드라마는 당장 폐기하고 종영하기 바랍니다.
이처럼 심각한 역사 왜곡이 법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청와대에 재발 방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내용에 아무 문제 의식 없이 출연했던 배우들도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만큼 이번 역사왜곡과 중국요리에 대한 내용에는 분노가 심한 상태다.
예전에는 비빔밥 논란으로 빈센트도 논란을 겪었지만 또다시 이런 논란이 왜 계속될지 모르겠다. 드라마를 내보낼 때 현 상황을 주시하지 않는가?
국민청원의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www1.president.go.kr #조선곰사 #역사왜곡논쟁 #국민청원 #작가 #등장인물 #동북공정 #시청률하락 #중국 #제작사 #YG스튜디오플렉스 #클레이브웍스 #롯데문화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