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레이, 헝셩그룹, 크리스탈신소재, 윙입푸드
투자하고 싶은 사람은 이들 기업을 찾아다닐 것이다.
실적 성장→배당금 증가→주가 상승 1. 왜 이처럼 매출액과 실적이 뛰어난 기업의 주가가 이처럼 높을까?우선 칼라레이 주가를 조사해 보니 현재 2,010원으로 시가총액 1,085억원인 회사다.
먼저 무슨 일을 하는 회사냐면 화장품용 펄을 만드는 회사고 중국 1위 회사라고 한다.
이런 거 만들어서 파는 회사에서영업이익률이 50%를 넘으면 엄청난 회사다.대박, 대박매출액도 조금씩이지만 늘고 있다.
상장 첫해에는 배당금을 지급했지만 2018~2019년도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영업이익률은 그렇게 높은데 욕심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해.
다음은 항성그룹인데 코스닥이 1,00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주가가 끔찍하다.현재 주가는 627원다.중국 푸젠성에서 최대규모로 완구사업을 하는 회사라고 하는데,
푸젠 성(=푸젠 성)의 위상은 여기 있다.이 회사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필자도 잘 알고 있는 편인데요.
2019년 당시 1000만명을 돌파하는 영화 겨울왕국2 개봉으로 혜택을 받는 회사를 필자는 1년 전부터 찾아왔으며,당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천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영화가 분포하고 있었으며 [물론 필자는 둘 다 보지 않았다]
CJ CGV와 헨션그룹을 매매한 일이 잇달아 겨울왕국2 개봉 임박.한국 관련주인 홀홀, 캐릭터 독점 판매, 국내 판권 보유 대원미디어, SM라이프디자인 이미지 업 www.hankyung.com 누군가 고의로 낸 기사 같지만 어쨌든 당시 겨울왕국1이 공개됐을 때 주가 상승이 컸던 종목 위주로 리서치해 꽤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가총액이 502억원인 업체지만 2019년도 영업이익은 무려 439원이다.아니, 지분도 27.42%밖에 갖고 있지 않다.이거 완전...
KMH 경영권 분쟁 사례처럼 100~200억원을 태우면 배당성향의 80% 이상을 날리고원금 회수 전략을 펴면 몰살 전략이 아닐까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한데 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가.
드물게, 이 회사도 17년도의 배당금 지급 이후, 18~2019년도에 배당금 지급이 되지 않았다.
영업이익률도 20% 가까이 나오지만 이 회사 대표 역시 욕심이 많은 모양이다.
다음은 크리스털 신소재로 현재 주가는 1,710원이다.이 회사도 코스닥 상승률에 비하면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이 회사는 더 대단한 회사인데 전 세계에서 합성운모 1위 회사란다.
합성운모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일 경제에서 기사를 쓴 것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이 회사의 실적 역시 영업이익률 30~40%에 이르는 엄청난 것이다.역시 괜히 세계 1등은 아닌 것 같아.특이한 점은 이 회사도 2017년도 배당금 지급 이후 20182019년도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인 사업가들은 회사를 위해 돈을 정말 아끼는 것 같다.
마지막은 윙 입 푸드에서 필자의 부친이 19년도 어디선가 주워 매매한 종목이다.살라미라는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130년 이상의 전통과 살라미 분야에서 중국 1위의 회사란다.당시 닭 수혜주들이 오를 때 매매를 했는데 워낙 시장이 빨라 최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윙입푸드도 매출액이 늘어나 영업이익률이 10~30%에 육박하는 기업이다.최근에 본 적이 없는데 의외로 2년간 영업이익이 줄어든 모습(필자도 오늘 처음 봤다.)
다른 3개 회사와 달리 적게나마 배당금을 꾸준히 주고 있다.2. 차이나 포비아 - 중국에서 뛰어난 회사면, 상하이 증시에 상장 안할 수 없다
지난해 중국 주식으로 핫했던 종목 중 하나를 꼽는다면 '루이싱 커피'를 필자는 꼽을 것이다.주가는 머디 워터스 캐피털이라는 매도자의 저격에 의해 회계 부정 혐의로 대폭락했다. 물론 공매도 세력의 농간일 가능성도 있지만,그동안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이런 이슈가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 내에 상장된 중국 주식을 외면당했다.
쉽게 말해 와이너상사라는 한국 회사가 있다.이 회사를 상장시키고 싶다면 당연히 자국 증시에 상장시키든지
혹은 꿈이 더 큰 사업가라면 미국·일본 같은 선진시장 상장을 노릴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 중국이 한국보다 큰 시장이고 중국 대기업이 미국 나스닥도 아닌 한국에 상장할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하다가 다른 기업 때문에 매수돼 주가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
정 그렇다면 앞으로 큰 시세차익을 줄 수도 있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아마 주린이들이나 투자자들이 부지런히 종목을 조목조목 보고
영업이익이 이렇게 잡히는데 시가총액이 이것밖에 없다며 완전가치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쓴 포스팅이다.
물론 이들 회사는 시가총액이 가벼운 만큼 앞으로 제한령을 해제할 때 테마주가 돼 큰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다.